마이쉐프 밀푀유나베 샤브샤브 집들이 접대 요리 밀키트 내돈내산 후기

간편한 손님 접대 요리

집들이나 손님 초대 요리에 고민이 많다면 마이쉐프 밀푀유나베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이번에 친구들이 집들이에 온다고 해서 2차로 간편하면서도 근사한 접대 요리를 준비하고 싶어 구매하게 됐다. 요리랄 것 없이 밀키트 재료를 넣기만 하면 준비 끝이다.

 

신선한 재료 구성

박스를 개봉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신선한 재료들. 청경채, 숙주, 알배추, 팽이버섯, 미니새송이버섯, 물만두, 표고버섯까지 종류가 다양하게 들어 있었고, 하나같이 상태가 좋아 보였다. 채소의 선도는 집에서 직접 구매한 것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었다. 여기에 얇게 썰어진 고기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었다. 접대 요리용 밀키트로 아주 제격이다.

 

간편한 조리 과정

조리 과정도 간단했다. 채소들을 냄비에 가지런히 넣고, 준비된 국물 소스를 부어주면 끝. 고기는 미리 넣어두면 퍽퍽해질 수 있으니, 야채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마지막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따로 육수를 낼 필요도 없고, 양념을 추가로 준비할 필요도 없어서 정말 편리했다.

 

든든한 마무리, 칼국수

야채와 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준비된 칼국수를 넣어 마무리했다. 국물에 칼국수를 넣어 끓이니 깊고 진한 육수가 면에 배어 마지막까지 든든하게 즐길 수 있었다. 면을 넣기 전에 간을 한 번 조절해 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비록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칼국수까지 먹으니 3명 모두 든든하게 배불렀다.

깊고 깔끔한 국물 맛

국물 맛은 깔끔하고 깊었다. 밀푀유나베 특유의 맑고 개운한 국물 맛이 잘 살아 있었고, 채소에서 우러나온 감칠맛이 더해져 조미료 없이도 충분히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준비된 소스를 찍어 먹으면 고기의 풍미가 더욱 살아나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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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전체적으로 구성부터 조리 과정, 맛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다. 바쁜 일정 속에서 간편하지만 제대로 된 한 끼를 준비하고 싶을 때, 혹은 손님 접대용으로도 충분히 손색없는 제품이다. 국물 요리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다음에도 집들이나 특별한 날에 접대 요리용으로 다시 구매할 의향이 있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던 내돈내산 후기였다.